모로반사 언제까지, 모로반사 없어지는 시기

모로반사 언제까지 할까요? 



모로반사는 신생아의 여러 반사운동 중 하나입니다.

반사(reflex)란?
외부 자극에 대한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인 반응으로 어떤 의도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아닌 특정 자극에 자연스럽게 발동되는 신체 활동을 말합니다. 이러한 반사들은 대뇌피질이 발달함에 따라 수개월 이내에 사라집니다. 

처음에는 무의식적인 반사운동을 하다가 뇌가 발달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의식적이고 자발적 행동으로 대치됩니다.  

신생아 반사에는 젖 찾기 반사, 빨기 반사, 쥐기 반사, 바빈스키 반사등이 있습니다.


모로반사 Moro reflex 

모로반사는 태어날 때 부터 나타납니다. 
만약 출생시 이 반사행동을 보이지 않는다면 신경계장애를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큰 소음이나 갑작스러운 접촉, 빛의 갑작스러운 변화, 갑작스런 고도의 변화, 아기 신체 방향의 변화 등… 자궁에서 생활하는데 익숙했던 아기에게는 아주 작은 변화로도 반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에 놀란듯이 머리를 뒤로 젖히고 팔과 다리를 바깥으로 뻗은 다음 태아의 자세를 취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이는 건강한 아기의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이러한 외부 세계의 자극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궁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싸는 것을 통해 편안함을 제공해 주는 것이죠.

모로반사 없어지는 시기

모로반사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아기 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모로반사는 2개월정도에 최고점을 기록하고 4개월 목을 가눌 수 있을 때쯤 많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생후 4-6개월까지 지속되다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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